코로나19에 손발이 묶인 농가의 시름이 날로 더해가고 있다.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최근에 경북 상주의 포도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태며 농민을 응원했다.농가 일손 지원에 나선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과 가족 등 20여 명의 봉사자들은 오전 시간을 들여 상주군 화동면에 위치한 포도밭에서 포도나무 새순을 제거하는 일에 매진했다. 극상품 포도송이를 수확하려면 원가지와 잎 사이에 자라는 새순을 바로 제거해줘야 한다. 그렇지 않으면 열매로 가야 할 영양분이 모두 새순으로 가서 포도가 제대로 열리지 않는다.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“때와 시